너를 위한 선물

눈오는 3월입니다.

작성자
이 지현
작성일
2018-03-21 13:09
조회
104
오늘 내리는 눈 보셨나요?
지난주 20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 이러다 순간 여름이 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는데
오늘은 눈이...

인간의 변덕스러운 마음 같은 날씨를 보며
이 모든 것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항구한 마음을 가지고 싶다는
뜬금없는 생각을 해봅니다.

“내일 눈이 올지도 모른대요!”
“어머.. 이 추운 날씨에 꽃과 나무들이 잘 버텨주었으면 좋겠어요.”
막 잎을 틔우려 준비하는 식물들을 걱정하시는 수녀님의 말씀에
문득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내 안에 매몰되지 말고
좀 더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...

혹여 바쁘신 삶 안에서 아직 못 보셨을까 싶어
학교 체육관 앞에 눈을 맞으며 노란 미소로 인사하는 나무 사진을 보여드립니다.

산수유 나무예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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